자다르 지역에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들
어떤 타입의 여행이든 모두 가능합니다. 저예산으로 여행중이건, 로맨스 혹은 미식을 추구하건, 모험과 오프로드의 흥미진진한 경험을 원하건, 혹은 황금연휴를 즐기고 싶건, 자다르 지역에서 이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아드레날린 펌핑하기
어떤걸 좋아하시나요? 익스트림한 것을 좋아하신다면 마슬레니차 (Maslenica) 다리에서 번지점핑을 혹은 군도의 전경을 즐길 수 있는 텐덤 점프 (2인 스카이 다이빙)를 시도해 보세요. 파클라니차 국립공원 (Paklenica National Park)에서 클라이밍 혹은 동굴탐험을, 벨레비트 국립공원 (Velebit Nature Park )에서 지프를 타고 사파리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파스만(Pašman)에서의 스크라핑 (škraping, 바위산 달리기) 혹은 오프로드 MTB 라이딩은 어떠신가요?
바다 밑 세계로 다이빙 혹은 군도 주변을 세일링 해 보세요. 스탠드업 패들 보트, 카약, 혹은 카누로 해안선을 따라가 보시는 건 어떤가요? 더 큰 스릴을 위해서는 즈르마냐 (Zrmanja) 강으로 레프팅을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드레날린을 펌핑할 준비가 되셨나요?
Zadar Region
자다르에서 사랑을 키우기
자다르의 마법이 심장을 뛰게 합니다. 가장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있는 해안 산책가에서 로맨스를 즐겨 보세요. 바다 오르간의 소리를 즐기고 태양의 인사가 보여주는 빛의 장관도 감상하세요. 바르카욜리(barkajoli)의 배를 타고 역사적 반도에서 출발해 연애 관련 소원을 들어준다는 자다르의 스핑크스를 찾아 떠나보세요. 혹은 포룸의 럭스 (LUX) 룸에서 밤하늘과 별 구경 준비를 하셔도 좋을 것 같지 않나요?
간식 타임 즐기기
모든 미식가들이 좋아할 만한 곳을 소개 합니다. 자다르는 미쉐린 가이드에서 추천된 포사 (Foša)와 카스텔 (Kaštel)이라는 두 음식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은 이곳뿐만이 아닙니다. 맘마 미아 (Mamma Mia) 레스토랑에서 맛있다는 감탄사가 튀어나올 만큼 맛난 피자를, 맛있는 그릴 요리를 위해서는 옥스 밋 앤 그릿 (OX Meet & Greet)로, 혹은 지중해 요리를 위해서는 야채 친화적인 가게인 펫 브나라 (5 bunara) 와 드바 리바라 (2 Ribara) 를 찾아 보세요.
당연히 사람들을 만날 기회도 놓쳐서도 안 되겠죠? 자다르 시장에서 아주머니가 건네주는 무화과, 음식 축제에서 선보이는 달마티안 특제 음식들과 여름 풀문 페스티벌에서 전통으로 나눠주는 음식들을 놓치지 마세요.
풍경을 다르게 즐기기
경치를 조금 다른 방법으로 즐기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살짝 특별한 요소를 가미해 봅시다. 자전거를 빌려 도시적인 랜드마크, 역사적인 기념물들, 사람의 발길이 덜 닿은 곳 까지 가 봅시다. 자다르에서 좋아하는 곳을 찾아 재미있거나, 엽기적이거나, 인싸 사진을 찍어봅시다.
닌 (Nin)의 소금 박물관과 자다르의 고대 유리 박물관에서 소금과 유리 공예 제품 등 전통공예에 대해 알아봅시다. 우글란 섬 (Ugljan island) 에 하이킹을 떠나 올리브 나무 숲을 지나 성 미카엘 요새 (St Michael’s Fort )에서 놀라운 자다르 경관을 봅시다. 공 들인 만큼 보람이 있을 것입니다
저렴한 예산 안에서 자다르를 즐기기
중심지에 머물며 요금도 저렴하게 유지해 보세요. 불가능한 것 같지만 꼭 그렇진 않습니다. 부티크 호스텔 포럼에 오시면 가능합니다. 16유로에 도미토리 방에 짐을 풀 수 있습니다. 비용을 조금 더 들여 개인적인 공간을 확보할 수도 있습니다. 또, 당신만의 반도 투어 루트를 개척하기 위해 하루 16유로로 자전거를 빌려 지역을 누빌 수도 있습니다.
느긋한 달마티아 문화 체험하기
계획을 꽉꽉 채우는 편이신가요? 아니면 발길 닿는 대로 가시는 편인가요? 전통적인 달마티안 경험을 위해서는 시간표에 따라 일정을 따라 타이트하게 움직이기 보다는 맘을 편히 먹고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을 추천합니다. 역사적인 광장 중 한 곳에서 기분 좋은 맥주 한잔 혹은 마라스키노 칵테일을 주문해 현지인 처럼 느긋하게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