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들을 위한 자다르 여행 가이드 2019

 

사랑하는 사람과 휴가를 떠나고 싶다 말해보세요. 연휴동안 여행을 하고 싶다고 말해보세요. 단 며칠만이라도, 2019년에는 자다르에 머물고 싶다고 말해보세요. 두 사람이 여행할 때 좋은 팁을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1. 자다르까지 항공권 이용하기.

유럽 동서남북에서 자다르로 오는 비행편을 잡아보세요. 눈 깜짝할 사이 (사실 몇시간 정도)에 자다르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고 아늑한데다 빠른 방법입니다.

 

2. 중심지에 저렴하게 머물기.

꼭 둘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지갑을 탈탈 털지 않아도 중심지에 멋진 숙소를 잡을 수 있습니다. 부티크 호스텔 포럼에 머물면 성 도나투 성당 옆에서 좋은 가격으로 놀라운 뷰를 가진 더블룸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3. 경탄이 나오는 뷰

함께 즐겨보세요! 부티크 호스텔 포럼의 방에 누워 청량한 푸른 하늘을 눈에 담으면 때때로 갈매기가 지나갈 것이고, 주변의 역사적인 건축물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혹은 서로 손을 잡고 성 아나스타샤 성당의 종탑을 오르면 반도 전체의 경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자다르를 파노라마로 즐길 수 있는 비행기 투어도 함께하면 장관이겠죠.

 

4. 걷기!

칼레랄가 같은 역사적인 거리를 거닐어 보세요. 다섯 우물광장 (크로아티아어: Trg pet bunara 트리그 페트부나라,), 시민광장 (크로아티아어: Narodni trg, 나로드니 트리그), 피터 조라닉 광장 (Petar Zoranić Square) 등을 발견해 보세요. 가장 사랑하는 사람과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요새 벽을 따라 걸어보세요. 그러다 랜드 게이트와 포사 항구 (Foša port) 근처의 옐레나 마디제 공원 (Jelena Madije Park ) 에서 휴식을 취해 보세요. 그렇게 함으로서 도시가 몇 세기 동안 겪어온 명암을 볼 수 있습니다.

 

5. 스핑크스 보기.

사랑의 소원을 빌어보세요. 반도에서 로맨틱한 바르카욜리(barkajoli) 배를 타고 북쪽을 향해 본섬과 브로다리카 (Brodarica) 지역으로 나아가 자다르 스핑크스까지 도달해 보세요. 20세기 초에 사랑하는 남편이 일찍 아내를 여의고 지은 건축물로 사랑의 증표로서 사랑의 소원을 들어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6. 디너 프로포즈

사랑하는 사람과 맛있는 저녁을 드셔보세요!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포사의 레스토랑으로 향해봅시다. 두 어부의 집 (2 Ribara, 크로아티아어로 '두명의 어부')에서는 완벽한 해산물 요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옥스 미트 앤 이트 (OX - Meet and Eat)로 가셔서 놀라운 구이를 드실 수도 있습니다. 피자를 위해서는 맘마 미아 (Mamma Mia) 로 가시면 됩니다. 더 건강한 채식 식단을 위해서는 가든 (Garden)으로 가시면 됩니다.

 

7. 말이 필요 없는 석양

깜짝 선물로 사랑의 여행을 떠나보세요. 사랑하는 사람과 수준있는 침실에서 사랑의 말을 속삭여 보세요. 함께하는 걸음마다 사랑한다 말해주세요. 단 둘이서. 자다르에서.

 

당신의 사랑을 지금 바로 보여주세요!

깜짝 선물로 사랑의 여행을 떠나보세요. 연인에 걸맞는 침실에서 사랑의 말을 속삭여 보세요. 함께하는 걸음마다 사랑한다 말해주세요. 자다르에서 사랑을 속삭여보세요!